삼정한의원, 생리통등 한약캡슐내의 개발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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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한의원(이승교 원장)은 여성 생리통, 냉대하, 소양증 등 여성질환에 효과적인 한약캡슐내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한약캡슐내의는 여성외음부질환에 효과적인 애엽, 정향, 목단피, 모과 등을 추출 후 마이크로캡슐화하여 속옷에 점착한 것으로, 피부와 접촉시 캡슐이 터지면서 한약성분이 피부에 침투된다는 설명이다.

이승교 원장은 한약캡슐내의를 직장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임상에 적용한 결과, 생리통의 경우 약 50%가 개선이 되었고, 냉대하와 소양증의 경우에도 70%에 가까운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약캡슐내의의 착용기간은 최소 2주 이상으로, 세탁을 해도 계속 향이 남아있어 효과가 지속된다고 이 원장은 덧붙였다. (http://www.samz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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