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최신 스마트 태양광 솔루션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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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태양광 발전 산업의 글로벌 리더 화웨이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6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상업용, 분산형 및 가정용의 새로운 스마트 태양광 솔루션인 ‘FusionSolar’를 선보였다. ‘AI BOOST FusionSolar FOR OPTIMAL LCOE’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한 화웨이는 ICT 기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태양광 기술 통합 솔루션을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국 화웨이 디지털 파워 부서장 탕밍황은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하신 고객 분들이 저희가 전시한 신제품에 큰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AI, 5G, 빅데이터 등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스마트 시대가 도래하고 이와 함께 에너지 업계가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지속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파트너와 함께 스마트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2020년에 출시된 신제품 SUN2000-185H1, 1500Vdc, 800Vac, 양면모듈 지원

사진 - 2020년에 출시된 신제품 SUN2000-185H1, 1500Vdc, 800Vac, 양면모듈 지원

 사진 - 업그레이드된 SUN2000-100KTL-M12020 버전

사진 - 업그레이드된 SUN2000-100KTL-M12020 버전

지난 2019년까지 화웨이의 스마트 태양광 솔루션은 전 세계 출하량118GW 이상을 기록했으며 중국을 제외한 유럽, 아시아 태평양 및 라틴 아메리카와 같은 주요 시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됐다. 또한 해당 업체의 스마트 태양광 솔루 가동율은TÜV의 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AC/DC에 고효율 통합 DC 발전 시스템의 SDS 알고리즘 및 AC 스마트 병합 알고리즘 등 AI기술을 활용해 하드웨어 투자를 늘리지 않고도 발전량을 높임으로써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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