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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1천만 원 기부

중앙일보

입력

배우 이아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입양대기아동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이아현은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을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아현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양대기아동, 취약계층 이웃들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작지만 힘을 보태고 싶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아현은 공개 입양을 통해 자녀를 키우고 있는 입양가족으로, 2007년 동방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지속적으로 후원 및 미혼양육모 자립지원 세미나 사회, 바자회 참여 등을 통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며 감염병 예방 및 위생용품 지원이 시급한 상황에 홍보대사 이아현님의 기부금이 큰 힘이 될 것, 앞으로도 동방사회복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과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여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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