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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정원장 동선 ‘셀프 공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국정원장 동선 ‘셀프 공개’

국정원장 동선 ‘셀프 공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아내에게 얘들(애들의 잘못)과 가려다 폭우로 연기했습니다. 교회 갑니다(붉은 원 안)’라며 자신의 주말 일정을 소개했다. 두 시간 후 글에선 ‘교회 갑니다’란 문장을 삭제했다(아래 사진). 그사이 야권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정보수장이 동선을 셀프공개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국정원은 원장의 동선을 알리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한다. 박 원장은 국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SNS 활동을 중단한다”고 했었다. [박지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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