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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아나 50대 늦둥이 아빠 됐다…“육아 행복”

중앙일보

입력

[사진 신동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신동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신동진(52) 아나운서가 늦둥이 아빠가 된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신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뜻하지 않게 저와 용이 기사가 나면서 많은 분들이 축하를 보내주셨다”며 “용이가 우리 사회 일원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하고 베풀면서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재혼 후 올해 5월 늦둥이 아들을 출산해 아빠가 된 신 아나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기와 설레는 첫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아들 용이(태명)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너무 늦게 낳는다고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이 얼굴을 보니까 느낌이 달라진다”며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신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의 모습을 남기며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신 아나운서는 지난 1996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서 교양, 예능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호흡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신통방통TV’를 개설하고 자신의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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