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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미국 압박 와중에 화웨이가 발 붙일 곳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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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발붙일 곳은 어디?.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화웨이가 발붙일 곳은 어디?.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중국 최대 통신업체 화웨이에 대한 미국 등의 압박이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마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화웨이 일부 임직원에 대해 비자발급을 해주지 않겠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최근 영국 정부도 화웨이 장비제한을 발표했다. 화웨이를 겨냥한 '영-미 동맹'이 형성되고 있는 모양새다. 반면 러시아 등은 화웨이 장비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캐나다와 브라질, 유럽 상당수 나라는 제한할지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영-미 동맹과 화웨이 양쪽의 운명에 가장 중요한 나라들이 바로 저울질하는 국가들이다. 이들이 어느 쪽에 서느냐에 따라 화웨이 대 영-미동맹의 대결이 판가름날 수 있어서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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