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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닥, 생태계 전면 개편 발표...신규 브랜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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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이치닥]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7월 8일(한국시간) 신규 블록체인 플랫폼 브랜드 ‘라이즌(RIZON)’과 디지털자산(암호화폐) 브랜드 ‘아톨로(ATOLO)’를 선보이고 새로운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비트코인 기반으로 개발된 기존 에이치닥 블록체인은 기술적으로도 코인이코노미적 측면에서도 제한된 확장성이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에서부터 코인이코노미·거버넌스·브랜드 등, 모든 부분을 전면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에이치닥의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 브랜드 라이즌은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 합의 메커니즘과 코인이코노미·거버넌스를 적용한다. 기존 에이치닥 생태계와 달리 검증인과 디앱(DApp), 홀더 등 생태계 참여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새로운 디지털자산 브랜드인 ‘아톨로’를 통해서는 범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화폐로 생태계 참여자와 화폐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명인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AG)는 변경 없이 유지된다.

이번 개편에 대해 주용완 에이치닥 한국지점 대표는 “에이치닥은 내적 혁신을 지속함으로써 건강한 생태계 조성과 초연결 시대에 최적화된 탈중앙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닥은 지난 3월 신규 메인넷에 대한 1차 개발을 완료하고 이후 3개월 간 자체 테스트와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보안감사업체 서틱(Certik)으로부터 신규 메인넷의 기능과 성능·보안성·복구성에 대한 외부 보안 감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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