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 판매·투약 5명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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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8일 히로뽕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로 김모(37.주점업.창원시 신촌동) , 홍모(31.무직.함안군 칠원면) 씨 등 5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마산시 오동동 오동교 인근에서 길모(40.무직.마산시 양덕동) 씨에게 히로뽕 0.15g을 20만원에 판매했으며 홍씨는 지난해 10월27일 창원시 봉곡동 모나이트클럽에서 김모(35) 씨에게 0.12g의 히로뽕을 판매한 혐의다.

또 길씨 등 3명은 김씨로부터 구입한 히로뽕을 자신 집과 호텔 등지에서 물에 희석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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