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셜 오일 사용시 주의사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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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 오일은 눈에 굉장히 자극적인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액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세요.

혹시 눈에 들어가면 물로 씻어내는 것이 아니라 우유를 이용하여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관시에는 항상 그늘진 곳에 보관하고,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쓰다가 남은 오일들은 산화 방지를 위하여 작은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년안에 남은 오일을 모두 사용하실거라면 그렇게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베이스 오일들은 주로 산화가 빨리 되는데 산화 방지를 위하여 위점 베이스 오일을 전체 베이스 오일양의 10% 비율로 블렌딩하여 보관하신다면 산화를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오일들이 평생 아무 문제 없이 사용될 수 있는 반면 다른 많은 오일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간에서 씻어 낼 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고 계속적으로 사용하여 몸에 축척 되는 시간이 오래되면 오히려 다른 부작용을 일으키는 오일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오일을 사용하실때 주로 1 개월 혹은 3 개월의 주기을 두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향기 요법 전문가들의 정규적인 조언에서 사용하신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개인적인 결정에 의하여 사용하신다면 이점을 주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제시한다면 기간을 두고 특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바디 오일을 블렌딩 하신다면 한 달을 이용하실 수 있는 베이스 오일 50ml을 기준으로 블렌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그 오일을 다 사용하신 후에는 사용하시는 목적의 성분이 들어 있는 다른 오일을 다시 똑 같은 양의 베이스 오일에 블렌딩하여 다음달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3개월을 주기로 사용하신다면 베이스 오일 150 ml을 기준으로 블렌딩하시면 되겠지요

건강상태에 따라 오일 사용시에 주의 해야되는 사항은 다른 칼럼에 다시 정리되어있습니다.

[호주 아로마세라피클리닉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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