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미용전공,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 금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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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용특성화 대학인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가 2020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에 참가, 헤어디자인 부문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기능경기대회는 대한민국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기능인으로서의 기량을 겨루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올해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는 헤어, 공예, 기계, 화훼 등 48개 종목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화예대 미용전공 신혜지 학생(2학년)은 헤어디자인부분에 출전하여 금메달(1위)을 수상하였으며, 오는 9월에 군산에서 열릴 제55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를 대표하여 출전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금메달을 수상한 신혜지 학생은 “금메달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국가대표를 목표로 전국 기능경기대회도 열심히 준비할 생각이다. 훈련을 도와주신 최은정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51년 대한민국 미용교육의 원류인 정화예술대학교는 우수한 산업체들과 활발한 협력 활동을 통해 정화만의 교육품질 인증시스템인 ‘정화인증제’를 구축하였으며 학내 교수진과 산업체 현장 전문가의 공동 참여 하에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한 모든 교육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사랑받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정화예대는 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 전공을 개설하여 토탈 뷰티산업을 아우르는 미용종합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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