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 아동 통학 안전정책, 행안부 ‘적극행정 맛집’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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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백 안전커버 보급'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맛집'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맛집은 행안부에서 매주 전국 지자체에서 모집한 적극행정 사례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행안부는 6월 3주차 '맛집'으로 전국 적극행정 사례 175건 중 7건을 선정했으며, 남동구의 스쿨백 안전커버 보급 사례가 포함됐다.

스쿨백 안전커버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의로 제작됐다.

스쿨존과 학교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아이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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