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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피앤지 등 기업과 기부 캠페인

중앙선데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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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호 15면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 ‘G마켓’ ‘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달 19~27일 마련한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유한킴벌리·피앤지 등 기업들과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비자가 유한킴벌리 생리대 1개를 구매할 때마다 ‘좋은느낌 매직쿠션 울트라 슬림 생리대’ 1개를 적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G마켓과 옥션에서 적립된 여성용품은 총 22만개로 최종 목표치를 달성했다.

피앤지와도 2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키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섬유유연제와 칫솔 등 생필품을 준비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직접 지원과 직원 모금 외에도 판매자를 통한 지원 등으로 총 7건, 약 1억7000만원의 지원을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진행했다.

지난 4월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로 연동복지재단, 아이 돌봄 서비스 업체 놀담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학습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돌봄 지원에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소비자가 스마일페이로 이벤트 제휴처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지원금 1000원을 자동 적립하는 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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