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세계적 법률전문지 아시아로가 뽑은 ‘한국 최우수 로펌’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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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법률전문지 아시아로(Asialaw)가 사내변호사가 뽑은 한국 ‘최우수 로펌(Outstanding Firm, Asialaw Client Service Excellence Ratings 2020)’으로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가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아시아로는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금융 전문 매체 ‘유로머니’가 발행하는 아시아 지역 법률전문지로, 매년 각 분야별 로펌 순위 및 리딩 변호사를 수록한 Asialaw Profiles를 발행한다. 아시아로는 2020년 6월 8일 ‘아시아로 고객서비스 평가 2020년판(Asialaw Client Service Excellence Ratings 2020)’에서 화우가 국내∙외 사내변호사들에게 국내 로펌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로 고객서비스 평가 2020년판(Asialaw Client Service Excellence Ratings 2020)’은 실제 로펌들의 서비스를 받은 사내 변호사나 기업들을 대상으로 로펌 평가 설문을 진행하는 ‘Asialaw Profiles 2020년판’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별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한 로펌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고객들에게 로펌의 고객관리, 자문료의 투명성, 체계적인 업무 진행, 산업업종에 대한 이해도 등을 요소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야별 1~7점의 점수를 부여하여 총점이 가장 높은 4곳의 한국 로펌을 선정 발표했다. 화우는 이 가운데 사내변호사들로부터 받은 총점이 가장 높았다.

이밖에 화우는 설문에 참여한 고객들로부터 “매우 과소평가된 로펌으로 자기 분야의 전문성이 뛰어난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에게 과다청구를 하지않는 정직한 로펌”, “회사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업무를 하며 한국의 다른 로펌보다 앞선다고 느낀다”, “화우에서 여러 현안에 대해 제안한 것이 실패로 끝난 적이 없었다” 등의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화우는 최근 퀄컴의 공정위 상대 행정소송, 현대자동차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사건,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관련사건, SK-LG 간의 2차전지 분쟁, 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사건, 은행과 증권사들의 DLS 등 각종 파생상품 관련 규제 분쟁,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건,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 등 국내 대형 로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사건들 마다 빠지지 않고 대리하여 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 받기도 하였다.

화우 정진수 대표변호사는 “고객들이 직접 로펌을 평가한 것이어서 더욱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화우의 가장 큰 목표인 고객 우선주의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고 고객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빠르게 파악하고 움직이는 로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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