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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복제 수소정자 이용 암송아지 낳아

중앙일보

입력

[가고시마 교도 = 연합]체세포에서 복제된 수소의 정자를 이용한 인공수정으로 임신한 암소가 4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송아지를 낳았다고 일본 연구진이 전했다.

가고시마 (鹿兒島) 육용우 개량연구소는 이번 실험은 복제소가 번식능력을 갖고 있음을 입증, 목축업에 복제기술이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첫 단계라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이날 오전 자연분만을 통해 태어난 암송아지 무게가 27㎏ 이며 현재 어미젖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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