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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가구부터 생활용품까지 원스톱 쇼핑 … ‘디자인파크’에서 체험하고 선택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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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기흥구에 원스톱 인테리어 쇼핑을 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한샘디자인파크 기흥점을 열었다. [사진 한샘]

한샘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기흥구에 원스톱 인테리어 쇼핑을 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한샘디자인파크 기흥점을 열었다. [사진 한샘]

현대인에게 집은 ‘사는(buy) 것’이 아닌 ‘사는(live) 곳’이라는 의식이 확대되고 있다. 집이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편안한 휴식 공간이자, 재충전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샘

최근에는 집 꾸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홈오피스’ ‘홈트레이닝룸’ ‘홈시네마’ 등 집의 새로운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한샘디자인파크 기흥점을 열었다. 수도권 남부 상권을 대표하는 쇼핑 특구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홈퍼니싱 전문 쇼핑몰 ‘리빙파워센터’에 지하 1층~2층까지 5000㎡(약 1500평) 규모로 구성된 매장에서는 가구·리모델링·생활용품 등 집 꾸밈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흥점은 침실·거실·자녀방 등 가정용 가구를 실제 생활하는 곳과 유사하게 ‘실(室)’ 단위로 꾸몄다. 키친웨어·패브릭·수납용품·조명 등 생활용품도 준비해 원스톱 인테리어 쇼핑을 할 수 있다.

한샘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기흥구에 원스톱 인테리어 쇼핑을 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한샘디자인파크 기흥점을 열었다. [사진 한샘]

한샘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기흥구에 원스톱 인테리어 쇼핑을 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한샘디자인파크 기흥점을 열었다. [사진 한샘]

리모델링 고객을 위해 집 전체 공간을 하나의 콘셉트로 꾸민 세 가지 모델하우스도 체험할 수 있다. 집 전체 공사를 한 번에 제안하는 한샘리하우스 패키지를 전시해 카탈로그가 아닌 실제 공간을 체험해 보며 상담받을 수 있다. 또 마루·도어·창호·조명·수전 등 샘플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건자재 샘플존’과 매트리스를 직접 누워보고 구매할 수 있는 ‘매트리스 체험관’이 마련돼 있어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샘이 기흥점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VR 체험존’에서는 한샘의 스타일패키지 대표 6종을 각각 3D로 구현해, 다양한 집의 모습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흥점 인근에 있는 ‘신길동 도현마을 아이파크’ ‘상현동 만현마을 엘지자이’ 등 다섯 가지 아파트 평면을 구현했다.

기흥점에서는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샘의 리모델링 전문가 RD(Rehaus Designer·리하우스 디자이너)와 가구 전문가 IC(Interior Coordinator·인테리어 코디네이터)는 단순히 예쁘고 보기 좋은 집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최적의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이들은 3D 상담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이용해 가구·가전·패브릭 등을 설치한 후 모습을 가상으로 보여줘 집 꾸밈의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한샘 관계자는 “수도권 남부 상권의 새로운 쇼핑 메카로 떠오르는 기흥에는 국내외의 내로라하는 홈퍼니싱 브랜드들이 집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한샘은 대리점과 함께 국내 리빙 문화를 선도하는 매장을 구성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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