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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 가지 포트폴리오 (혁신성장·인컴·밸런스드) 중 선택 가능… 출시 9개월 만에 900억원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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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이 각기 다른 EMP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출시 9개월 만에 9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 미래에셋대우]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이 각기 다른 EMP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출시 9개월 만에 9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미국의 ETF 전문 운용사 글로벌 X가 자문하는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이 출시 9개월 만에 900억원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ETF(Exchange Traded Funds)는 KOSPI200·KOSPI50과 같은 특정지수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로, 인덱스 펀드와 뮤추얼 펀드의 특성을 결합한 상품이다. 인덱스 펀드와 달리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 투자자들에게 인기 #포트폴리오 간 유형 변경 가능해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글로벌 네트워크로 시너지 높아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ETF 투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이 투자 성향에 따라 혁신성장형 또는 인컴형으로 각기 다른 EMP(ETF Model Portfolio)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은 유동성·자산규모 등 자체 기준에 따라 선별된 우량 ETF로 구성한 세 가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컴퓨팅·핀테크·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인류의 삶과 미래를 크게 변화시킬 혁신적인 테마에 투자하는 혁신성장 포트폴리오 ▶고배당·우선주·커버드콜 등 다양한 인컴 ETF를 활용해 꾸준한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인컴 포트폴리오 ▶혁신성장과 인컴 포트폴리오에 균형 있게 분산 투자하는 밸런스드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투자자는 본인의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또한 라인업된 세 가지 포트폴리오 간에는 유선상 유형 변경이 가능해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은 미국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운용사인 Global X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ETF와 한국과 홍콩, 캐나다와 호주, 미국, 중남미를 잇는 미래에셋의 글로벌 ETF네트워크가 결합해 높은 시너지를 낸 것이 큰 관심을 얻은 비결이라고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설명한다.

Global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은 고객 계좌별로 운용 및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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