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병원, 민간병원 폐업시 응급환자 24시간 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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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9일 민간 병원들의 집단폐업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서울의 국군창동병원과 국군부산병원을 비롯한 전국 19개 군 병원에서 민간인 응급환자를 진료한다고 밝혔다.

이들 군 병원에서는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으로 이뤄진 비상진료팀을 24시간 가동,응급환자를 진료하는 한편 필요시 입원치료 및 군 앰뷸런스를 제공하고 국.공립 병원 등 공공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춰 진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병원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의료보험증을 지참, 해당지역 군병원 응급실로 가면 되고 진료과목이나 절차, 진료비 수납 등은 민간병원과 마찬가지다.

<연락처> ▲서울 국군창동병원(02-956-9884, 교환 1819) ▲국군부산병원(051-758-3365, 교환 5877) ▲국군광주병원(0685-390-5119) ▲국군대전병원(042-870-4129) ▲국군춘천병원(0361-244-0130, 교환 1707) ▲국군철정병원(0366-435-0473, 교환 0116) ▲국군강릉병원(0391-662-7802, 교환 1707) ▲국군원주병원(0371-740-1707 또는740-7702, 교환 1707) ▲국군수도병원(0342-725-6451) ▲국군벽제병원(0344-963-6657, 교환 1799) ▲국군덕정병원(0351-865-0963, 교환 1799) ▲국군일동병원(0351-531-0803, 교환 1720) ▲국군청평병원(0356-584-1363, 교환 1959) ▲국군마산병원(0551-271-9761, 교환 1117) ▲국군진해병원(0553-549-3117) ▲국군대구병원(053-853-1785, 교환 5174 또는 750-5174) ▲충북 항공의료원(0431-229-5400, 교환 5472) ▲국군논산병원(0461-740-7750, 교환 6117) ▲계룡대 지구병원(042-550-0117) (서울=연합뉴스) 이 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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