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쌍용 체어맨 등 3만2500대 리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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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국토교통부는 쌍용자동차와 BMW코리아·한국닛산에서 판매한 17개 차종, 3만2506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시정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의 체어맨은 2001년 1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제작된 1만8456대가 리콜 대상이다. 반복적으로 키와 핸들을 동시에 회전할 경우 열쇠 잠금장치 내부 부품이 파손됐다. BMW 대형 SUV X6와 1·2·3시리즈 등 15개 차종, 1만3991대도 리콜된다. 한국닛산의 인피니티 QX56 50대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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