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전북 장수 북쪽서 규모 2.8 지진 발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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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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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7일 오전 11시 7분 10초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80도, 동경 127.5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진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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