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회의록 음성 파일을 문서로 정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용자들에게 공개했다. 네이버는 13일 길고 복잡한 문장을 인식하고 이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새로운 음성인식 엔진을 클로바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엔진에는 네스트(NEST) 기술이 활용됐다. ‘심층 신경망 통합 모델링 음성 자동자막 생성 기술’로, 지난 1월부터 네이버 동영상 뉴스 등 일부 서비스에서 도입됐다가 이번에 일반 사용자에게도 무료로 공개됐다.
[경제 브리핑] AI가 회의록도 정리, 네이버 새 음성인식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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