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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이틀간 사전투표 실시…"마스크·신분증 지참"

중앙일보

입력

사전투표 시작…1m 거리두기 지켜주세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시작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일정 간격을 띄운 줄서기 안내선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시작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일정 간격을 띄운 줄서기 안내선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사전투표가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3508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투표시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또 투표소 입구에 발열 체크 전담인력을 배치, 비접촉식 체온계로 선거인의 발열체크를 하며 비치된 소독제로 손 소독 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들어갑니다. 선관위는 투표하러 오는 유권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에서는 대화를 자제하며 1m 이상 거리 두기 등, 투표 사무원의 질서유지 요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더읽기 전체 표의 1/3 이번 주 나온다… 사전투표 표심 촉각

윤리위가 '세월호 막말' 차명진 제명을 논의합니다.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 중앙포토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 중앙포토

미래통합당이 오늘 윤리위원회를 열고 '세월호 막말' 파문의 당사자인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에 대한 제명 여부를 결정합니다. 통합당 지도부는 지난 8일 차 후보의 세월호 막말이 알려지자 곧바로 제명 방침을 시사했고, 황교안 대표에 이어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전날인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리위가 차 후보에 대해 후보직 박탈을 뜻하는 제명을 결정할지 주목됩니다.
▶더읽기 '세월호 막말' 차명진 윤리위 회부...김대호는 만장일치 제명

대구시 긴급생계자금이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6일 대구시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대구지역 긴급생계자금 신청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6일 대구시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대구지역 긴급생계자금 신청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이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8일 오후까지 접수된 54만여건 중 검증이 완료된 11만6000여건이 그 대상입니다. 아울러 소상공인 등 생존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이 전날 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고됐는데요. 방역대책에 따른 피해를 입은 단체와 특별고용 지원 업종이 대상으로, 13일부터 온라인 접수, 20일부터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접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더읽기 대구 긴급생계자금 신청 3일 시작…실제 지급은 10일부터

스페인 내 한인들이 '특별기'로 귀국길에 오릅니다.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늘어선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 뉴스1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늘어선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 뉴스1

유럽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스페인에 머물고 있는 한인들의 귀국을 위해 마련된 특별 항공편이 오늘 이륙합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오는 10일과 12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와 제2도시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독일을 경유해 인천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총 네 편 운항합니다. 아시아나의 제휴사인 루프트한자 여객기가 각각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교민들을 수송한 뒤,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환승해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9일(현지시간) 기준 스페인 코로나19 확진자는 15만2446명, 총 사망자는 1만5238명에 달합니다.
▶더읽기 스페인 내 한인 위해 ‘특별기’ 4편 띄운다…“10·12일 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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