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설계사 만나기 너무 어렵죠? 온라인보험은 인터넷으로 됩니다

중앙일보

입력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추세에 접어들면서 삶의 풍경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 마트에 직접 가는 것 대신 쇼핑몰 어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으로 장을 보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5% 가까이 급증했고, 외출을 자제하기 시작하면서 외식보다는 집밥, 야외활동보다 온라인 게임이나 미디어 컨텐츠를 이용해 여가를 즐기는 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보험업계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온라인 보험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생명보험협회에서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채널 초회보험료는 17,411백만원으로 2015년 7,555백만원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온라인 보험은 온라인을 통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고객만족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인 계약유지율에서도 평균을 웃돌아 온라인 채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보험은 설계사 수수료, 점포 운영비 등 사업비 절감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보험료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보험사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으로 전 상품을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다.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고, 처리시간도 크게 절약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오프라인 보험상품 동일 보장 대비 30% 정도 보험료가 저렴하며, 간편인증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