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환자 하루 47명 늘어 1만284명…사망 186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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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하루새 47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 수는 1만284명으로 늘었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47명 증가했다. 신규 환자는 대구 13명, 서울 11명, 경기 8명, 검역 7명 순이다. 지역 발생이 31명, 해외 유입이 1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 누적 환자 수는 대구 6781명, 경북 1316명 등이다.

이번주 들어 해외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12명으로 확인됐다. 유럽과 미주에서 들어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하룻동안 135명 늘어나 6598명이 됐다. 사망자는 6일 0시 기준 186명이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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