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클리노믹스, 헝가리와 코로나 진단 키트 수출 계약

중앙일보

입력

유전체 기반 진단검사 전문기업인 클리노믹스는 헝가리 정부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 키트 50만 개의 수출계약을 2일 체결했다. 클리노믹스는 수출할 진단 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진단 키트 제조사인 원드롭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원드롭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 키트는 암 진단에 쓰이는 '1copy'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단일분자 수준의 유전자 측정이 가능해 민감도가 우수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