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유명 어학원서 수강생이 흉기 난동…현장 체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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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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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의 한 유명 어학원에서 수강생이 학원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종로구의 한 어학원에서 학원 직원을 칼로 찌른 혐의로 수강생인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칼에 찔린 직원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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