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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송직원 확진자’ 나온 서울 은평성모병원 폐쇄

중앙일보

입력

환자 이동을 돕는 이송요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아 외래진료가 중단된 21일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임시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환자 이동을 돕는 이송요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아 외래진료가 중단된 21일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임시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서울시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폐쇄했다. 이 병원에서는 현재까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이 병원의 환자 이송을 돕는 직원으로 지난 2일 증세가 발현했고 17일 오전 퇴사할 때까지 207명의 환자 이송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가 확진된 환자는 이 병원 환자로 확인됐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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