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 암자에 강도 4인조 70여만 원 뺏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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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부산=조광희 기자】20일 오전 1시쯤 부산시 장전2동 산29의2 보강암자에 4인조 강도가 들어 감자던 주지 조국대 스님(45·여) 등 여승 5명과 이 암자에서 공부하고있는 부산대 건축공학과 4년 이준규군(24)등 대학생 3명을 위협, 미리 준비한 전선 등으로 손을 묵은 뒤 현금 60만8천 원과 카메라 등 70여만 원 상당을 털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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