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서울 도심서 50분 명당, 윤년 특별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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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4년에 한번 돌아온다는 윤년이다. 전통적으로 윤달과 윤년은 부정을 타지 않아 손 없는 달이라고 전해지며 묘지 개장과 이장 등 집안의 큰 행사를 행하는 풍습이 있다. 장묘 문화도 최근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선산에 장묘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전문화된 추모공원에 장묘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도시화 등에 따른 장묘문화 인식 변화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도시근교의 추모공원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안성 우성공원묘원

이런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재)우성공원묘원(사진)이 윤년을 맞아 특별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매장묘를 비롯해 봉안묘·평장묘·가족묘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안성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산과 물이 좋은 땅으로 수많은 역사적 인물의 묘와 향교, 천년고찰 등이 자리를 잡았던 곳이다. 이런 안성에 위치한 (재)우성공원묘원은 이천호국원과 가까워 명당으로 꼽힌다. 여기에다 서울 도심에서 50분 거리에 불과하다.

약 25만 평 규모인 (재)우성공원묘원은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해 유가족에게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고 쉼터 같은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다 묘지간 공간확보에 신경을 써 유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성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문의 1644-7984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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