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외국과 교류근무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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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우리나라와 외국공무원과의 상호교류 파견 근무제도를 처음으로 도입,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김용래 총무처장관은 12일 우쓰미 히토시 (내해륜) 일본 인사원총재와의 협의에서 상대국 행정제도 운영 실태의 실질적인 파악을 위해 양국 국가공무원을 한일 양국에 각각 파견 근무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파견공무원 인원 및 파견부처 등 구체적 시행방안은 실무진에서 협의·결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총무처는 우선 총무처와 일본인사원 직원간의 교류파견을 내년 중에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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