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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아파트 전 가구 고궁 조망 … 오피스텔 분양가 70% 대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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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 명품 주거공간 ‘덕수궁 디팰리스’(조감도)가 선보여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광화문 일대가 아파트 공급이 드문데다, 상류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향후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덕수궁 디팰리스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118~234㎡ 중대형 아파트 58가구와 전용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됐다.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특히 주변에 경희궁·덕수궁 등 왕의 거처가 들어섰을 정도로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은 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대사관 등이 밀집해 있어 도로 치안도 좋다.

단지 서측에 왕의 초상화(어진)를 모시던 선원전이 2024년 1차 복원에 이어 2039년 영구 복원 예정이며, 단지 동측엔 고급주택 ‘상림원’이 있다. 옛 러시아공사관과 정동공원이 인근에 있고 서울역사박물관·세종문화회관·서울시립미술관도 가깝다. 덕수초·창덕여중·이화여고·이화여자외고 등 명문 학교와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또 외국계 금융기관·대기업 본사·관공서가 밀집해 직주근접성도 좋다.

고급 인테리어 마감재와 높은 층고(2.7m)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실내수영장·라운지·회의실·최신 스파시설·루프탑가든·지상가든·키즈플레이룸·프라이빗 와인저장고·전기자동차 충전소 등이 마련된다. 고급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이곳에 투자한 홍콩계 자산운용사 거캐피털파트너스가 샌프란시스코·싱가포르 호텔·레지던스 등에서 제공하는 특급호텔 수준 컨시어지 서비스 ‘레지던스G’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오피스텔은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집단 잔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나은행과 협의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로 진행된다. 문의 02-734-5555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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