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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공연 즐기며 메리 크리스마스! 고급 차 음미하며 해피 뉴 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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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아직 이렇다 할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설렘은 줄고 부담감이 깊어질 것이다. 연인·가족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춥고 사람 붐비는 거리보단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호텔을 추천한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크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에 마음이 들뜨고, 맛있는 음식, 신나는 공연, 편안한 객실에 행복감이 밀려올 것이다.

호텔서 연말연시 따뜻하게

저녁식사+콘서트+숙박 담은 패키지

서울 반포동에 있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디너콘서트 입장권(2장)과 디럭스룸 1박권으로 구성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너콘서트 입장권은 크리스마스 당일에 저녁 식사를 하며 공연을 즐기는 자리다.

공연은 36만원 상당의 ‘이치현과 벗님들’ 콘서트다. 이치현과 벗님들은 보컬 듀오 ‘벗님들’로 TBC 해변가요제에 참가해 인기상을 받아 데뷔했다. 이후 ‘당신만이’ ‘집시여인’ ‘사랑의 슬픔’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 6시부터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의 그랜드볼룸(사진1)에서 진행된다.

식사는 훈제연어, 참치와 게살로 만든 오드블, 단호박 수프와 펍 패스추리, 갈비살 스테이크와 전복구이, 크리스마스 특선 망고 케이크 등 총 5개의 코스로 구성된 스페셜 메뉴가 제공된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32만원(세금·봉사료 별도)에 즐길 수 있다.

숙박+아침식사에 차 선물 든 패키지

꼭 크리스마스가 아니어도 연말을 로맨틱하게 보낼 수 있는 패키지가 있다. 디럭스룸 1박과 올데이다이닝 뷔페&테라스 ‘에이치가든’ 조식 2인권이 포함된 ‘스윗 드림 패키지’(사진2)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국내 고급 차 브랜드 ‘큐앤리브즈’(사진3)의 틴케이스 시그니처 차 1종과 꽃차 1개가 추가 증정된다. 큐앤리브즈는 국제 미각 심사기구 3관왕, 골든티어워드(GTA) 금상 수상 등을 통해 실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틴케이스 시그니처 차는 시트러스 러브, 플라워 가든, 블랙 유주, 레모니 우롱, 카라멜 티메리카노, 서울 브렉퍼스트 등 6종이 있으며 그중 한 종류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쿨이너프(Cool Enough)’의 극세사 패브릭 소재의 아이 마스크, 헤어밴드도 각각 1개씩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내년 2월 29일까지 선보이며 가격은 18만5000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다. 비용을 추가하면 객실을 상향 조정할 수 있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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