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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1인창조기업 '입주기업 성과발표회' 성공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지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는 1인 창조 주간(11/1~11/11)을 맞이하여 11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강남 더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1인창조기업 주간 행사인 '입주기업 성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서울지방 중소 벤처 기업청에서 주최하고 13개 서울지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주관한 '1인창조기업 입주기업 성과발표회'는 기업의 성공전략 공유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의지 및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와 1인창조기업 전담인력은 물론 센터에 입주한 대표 및 이미 졸업한 기업 대표, 관련 전문가, 예비창업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1인 창조기업의 발전 및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이 열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성북구 최승철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부의 시상식에서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평가에서 연속 3년간 우수한 평가등급을 받은 한성케이에스콘(대표 신동하)과1인 창조기업으로 시작하여 고용과 매출을 늘리고 현재는 해외 시장 진출까지 도약한 우수 1인창조기업 유니크유엑스(대표 최진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한 성과 및 가능성을 가진 1인 창조기업 올빅뎃(대표 이동재), 코리아뉴스플러스(대표 김태규), 제이원더(대표 남택진), 소울(대표 김태형), 에스씨엠솔루션(대표 박정호)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과 더불어 서울지역 거점센터를 맡고 있는 (주)오퍼스이앤씨 이승현 센터장이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활동 실적을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금년 상반기에만 신규 창업기업 38건, 고용창출 77건, 매출 89억 등의 성과를 기록하였다.

2부에서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5개 기업의 창업기업 사례 발표 및 창업지원제도와 관련된 특강이 진행되었다. 창업 사례 발표는 개인으로 시작하여 각 센터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대표들의 솔직한 창업 경험담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박준석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된 특강 '창업지원제도의 이해와 활용전략'은 1인 창조기업이 필요한 정부지원제도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짚어주는 시간을 통해 창업지원제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3부에서는 참석한 참가자들이 만찬을 나누며 네트워킹하고 협업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서울지역 거점센터를 맡고 있는 (주)오퍼스이앤씨 이승현 센터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서울지역 지원센터 및 우수 기업을 격려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서로 귀중한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들의 고민을 덜고, 성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서울지역 13개 센터가 협력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09년 17개로 시작하여 현재 전국 공공 34개, 민간센터 16개 총 50개의 센터로 확대되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경험, 기술을 사용하여 창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1인기업을 육성하고 조력하기 위해 자금연결 및 마케팅사업 등 기업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을 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의 도약 및 성공을 도모하고 있다.

서울지역은 현재 공공3개(서울마포구,서울성북구,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 민간10개(더이노베이터,(주)메트로비즈니스,(주)오퍼스이앤씨,(주)오피스허브,우리금융그룹,(주)중원게임즈, (주)코너스톤웍스,하우투비즈,한국여성벤처협회,(주)한성케이에스콘) 총 13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서울 전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 회의실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1인 창조기업의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통해 1인 창업자의 창업여정에 동행하고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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