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신도시보다 서울 가까운 덕은에 주상복합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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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DMC 에일린의 뜰’ 조감도 [사진 아이에스동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조감도 [사진 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는 이달 중 경기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에 주상복합 아파트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개발호재에 한강뷰…분양가상한제 적용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아파트 전용 106㎡ 206가구,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가양대교·상암 월드컵공원과 맞닿아 서울 생활권에 속한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와 인접한 자유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지하에 대심도 지하로를 만드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조망도 좋다.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라 개방감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덕은지구 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2022년 개교한다.

상업시설은 덕은지구 입주민과 덕은 미디어밸리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보유한다. 3면형 개방형 상가로 설계되는 게 특징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된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 상업시설은 3.3㎡당 2000만원대일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분양대행사 피알메이저의 정대홍 본부장은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합리적인 분양가 등 장점이 많아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중 기자 kim.minjoo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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