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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빛이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사위를 두른 구름을 걷고 설악의 영봉이 그 웅혼한 모습을 드러냈다. 거센 몸짓으로 우뚝 치솟아 올라 빛을 따라 비상하려 꿈틀거린다. 자유·정의·민주를 향한 정론의 몸짓을 펴온 24년 성년 중앙일보. 진실의 정상에 찬란한 그 빛줄기들을 한데 모아 이 세상 바로잡는 광맥을 더듬어 나간다.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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