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명가] ‘부동산 투자 1번지’ 강남에 걸맞은 고품격 커뮤니티·컨시어지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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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1번지’ 강남에 공급 중인 고급 주거공간 ‘지젤 시그니티 서초’ 투시도.

1%대 초저금리 시대가 계속되고 금융상품시장의 불안전성까지 커지면서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고가 아파트·오피스텔·레지던스 등 고급 부동산 상품이 틈새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현상의 주요 요인으로 젊은 부자의 증가를 꼽는다. 경제력이 있는 젊은 부자들이 부동산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고급 부동산시장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젤 시그니티 서초

한 부동산 전문가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젊은 부자들이 부동산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것은 이들이 과거처럼 부동산을 투자의 개념뿐 아니라 자신의 현재 신분을 나타낼 수 있는 상품으로 보는 경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젊은 부자 눈높이 맞춘 고급 주거공간

지역적으로는 서울 강남이 고급 주거지로 인기가 높다. 다른 지역과는 차원이 다른 교통·쇼핑 등 탄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강남은 ‘고급 부동산 투자 1번지’로 불리기도 한다.

이런 강남의 황금 입지에 젊은 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주거시설이 나와 눈길을 끈다. 서초구 서초동에 공급 중인 ‘지젤 시그니티 서초’다. 전체 지하 5층~지상 17층, 288실 규모다. 이 단지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평면을 11개 타입으로 다양화했다. 여기에다 내부 인테리어에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도심 속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고액 연봉자의 눈 높이에 맞췄다. 또 단지 안에 고급정원·피트니스·사우나·스파·리셉션·런드리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다. 하우스키핑(청소·세탁)·모닝콜·발렛·게스트 응대·조식·개인우편 및택배 전달 등 호텔식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