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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공무원 크게 늘어|상반기 191명…파면 15명 &서울시 국감자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서울시 직원 중 올 들어 6월말까지 서울시 자체감사와. 감사원 감사결과 징계처분을 받은 비위공무원은 모두 1백91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가 19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직권남용·뇌물수수 등 비리에 의해 중징계 받은 직원은 파면 15명·해임 27명·정직 8명 등이고, 경징계는 감봉 59명·견책 82명이었다.
이중 파면 및 해임공무원 42명은 지난해 1년 동안의 31명 (파면18명·해임13명)보다 11명이 많은 숫자로 서울시 공무원들의 비위가 올 들어 더욱 잦아졌음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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