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올뉴 말리부, E200, QX60 등 리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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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한국GM의 올뉴 말리부 등 32개 차종 2만1452대가 제작 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뉴 말리부 1만5631대는 주행 중 시동 꺼짐 및 시동 불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입·판매한 E200 등 16개 차종 4066대는 다섯 가지 사유로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닛산이 수입·판매한 QX60 등 6개 차종 1471대(판매 전 346대 포함)는 변속기를 후진(R)으로 변경했을 때 후방카메라 모니터에 화면이 흐릿하게 표시돼 리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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