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2년 연속‘DJSI 월드’선정된 글로벌 철강 기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4면

현대제철은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됨과 동시에 철강산업군 ‘인더스트리 리더’에 선정됐다.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됨과 동시에 철강산업군 ‘인더스트리 리더’에 선정됐다.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됨과 동시에 철강산업군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 기업)’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현대제철

지난 14일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결과에 따르면 2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됨과 동시에 철강산업군 내 1위 기업임을 인증하는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매년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재무성과, 사회책임, 환경경영 등을 평가해 지속가능경영평가 및 투자(SRI)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되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2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된 현대제철은 올해 특히 윤리강령을 개정하고 인권 평가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사업적, 사회적 가치를 지표화하고 이를 공개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