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월 항공노선 개설논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국제민간 경제협의회(IPECK)는 오는 9월8일부터 5일 동안 베트남에 사절단을 파견, 한-베트남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인정 IPECK부회장 등으로 구성될 이번 사절단은 부투안부수상 구엔반니엡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위원장 등을 비롯한 베트남 관계자들과 만나 ▲무역사무소의 교환개설 ▲한국기업의 베트남 지사설치 ▲항공노선 개설문제 등에 원칙적인 합의를 볼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최근 들어 서방 국들 내지는 비 공산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자국 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