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바초프·레이건|노벨 평화상 후보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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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모두 금년도 노벨 평화상의 유력 후보 명단에 올라 있으며 누가 수상할지는 오는 10월 5일에 판가름 날 것이라고 노벨상 위원회의 한 관계자가 29일 밝혔다.
금년도 노벨 평화상 후보에는 이밖에도 소련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공화국의 민족주의 운동, 아프리카 민족회의 지도자 만델라와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티베트 망명지도자 달라이 라마 등 77명의 인물과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등 20개 단체가 올라 있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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