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0년대 중반까지 「세계 10위 권의 첨단기술 보유국」을 목표로 내년부터 96년까지 3조2천억원 (민간부문 8천억원 포함)을 들여 10개 첨단분야 55개 과제를 집중 개발할 방침이다.
과기처가 29일 마련한 「첨단기술개발 기본계획」에 따르면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국책연구개발 사업단을 발족하고 조세와 금융 등 각종 지원제도를 확대해 나가며 이의 종합적 지원을 위한 「첨단기술개발사업추진 특별 조치법」(가칭)을 제정, 96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