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 2020 수시특집] 경호학과·영화영상학과 학생부 100%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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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는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및 실기고사 위주로 정원내 1017명, 정원외 135명을 선발한다. [사진 용인대]

용인대는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및 실기고사 위주로 정원내 1017명, 정원외 135명을 선발한다. [사진 용인대]

용인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및 실기고사 위주로 정원의 약 75%를 선발한다. 세부적으로는 정원내 1017명(일반학생 전형 603명, 군사학과 특별전형 30명,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 141명, 체육우수자 특별전형 200명 등), 정원외 135명(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12명,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46명, 특성화고교출신자 특별전형 19명 등)을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에서 인문사회·자연 계열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보통교과)만으로 선발하며 비교과 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예체능 계열은 학생부 40%, 실기고사 60%를 반영하는데 이번 학년도부터 경호학과, 영화영상학과는 학생부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연극학과는 올해부터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는 지정대사, 2단계에서는 자유연기로 진행된다.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은 인문사회·자연 계열 학과에서 모집하며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인문사회 및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산이 8등급 이내여야 하고, 경찰행정학과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영역 등급의 합산이 9등급 이내여야 한다.

체육우수자 특별전형은 입상실적이 있어야 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학과는 학생부 20%와 입상실적 80%로 선발하며,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학과는 학생부 20%, 전공실기 40%, 입상실적 40%로 선발한다.

용인대는 스포츠, 보건, 문화 특성화 대학으로 특히 무도·체육·문화예술 분야 비중이 높다. 따라서 해당 계열에서는 대부분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한민형 교무처장

한민형 교무처장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동일 전형 내에서는 한 개의 모집단위에만 지원할 수 있다. 또 모집단위(학과)별 전공 구분이 있는 모집단위의 지원자는 하나의 전공 종목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6~ 10일이며,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일은 일반학생 전형 및 기타 특별전형의 경우 10월 3~6일이고 체육우수자 특별전형 전형일은 10월 26일이다. 입학 문의는 입학관리실(031-8020-3100). 입학정보 홈페이지(ipsi.yongin.ac.kr) 참조.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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