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논술'을 지향하는 초등학교용 통합 논술 월간지 퍼니 8월호(2호.사진)가 나왔다. 이번 호에선 '날씨와 생활'(초.중.고급 공통 주제), '119의 하는 일'(초급), '공룡은 왜 갑자기 사라졌을까'(중급), '외모지상주의'(고급) 등에 대해 다뤘다.
퍼니(A4 크기 148쪽, 전면 컬러, 9500원)는 중앙일보NIE연구소가 신문과 책.교과서를 활용해 주제 중심으로 만들었으며, 매월 뉴스에 따라 다루는 주제가 바뀐다. 퍼니 구성은 종합 섹션과 주제 학습, 문제 해설 등 3개 섹션으로 나뉜다. 주제 학습 섹션은 초(1~2학년).중(3~4학년).고급(5~6학년)으로 구성했지만, 학생의 수준에 맞춰 공부하면 된다. 주제 학습 끝 부분엔 마무리로 논술 문제가 주어진다. 진도를 따라가다 보면 단계마다 100자부터 800자 쓰기까지 저절로 이뤄지도록 체계화했다. 정기 구독(6개월 5만7000원, 1년 10만3000원)만 가능하며, 낱권의 경우 6권 이상 전화 주문하면 우송한다.
구독 신청은 중앙일보NIE연구소 홈페이지 (www.jnie.co.kr)나 전화(국번 없이 1588-9812, 지도 교사 파견 상담)로 하면 된다. 배달은 20일부터 일괄해 우송한다.
◆ 학원 시범 강의=퍼니를 교재로 22일 오전에 서울 등 전국 대도시 학원 7곳에서 초등학생 통합 논술 시범 강의가 열린다. 학원 수업은 주 1회 90분(또는 주 2회 45분씩)이며 토론식으로 진행한다.
<표 참조>
이태종 NIE 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