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착한 나눔 좋은 가게’ 현판식 열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익희) 지난 2일 화성시 새솔동에 있는 파리바게뜨 송산 그린시티점(대표 김혜성), 월남선생 송산 신도시점(대표 이종숙)에서 ‘착한 나눔 좋은 가게’ 현판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좋은 가게에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 이웃들 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두 가게는 복지소외 계층에게 빵과 식사를 제공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월남선생 송산 신도시점 이종숙 대표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하지 못했던 나눔 활동을 자영업을 시작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좋은 이웃들’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해주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5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서비스지원 연계를 위해 착한 나눔 좋은 가게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