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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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제1TV『명화극장』(20일 밤11시5분)=「결심 공판」. 케네스 호프만 판사는 17명의 소녀를 강간, 살해한 흉악범 놀런 에서먼의 공판을 주재하는 한편 판사 선거에 재출마해 잰슨과 경선한다. 잰슨은 호프만이 빈번한 공소무효판결로 국민들의 반감을 산것을 이용, TV토론을 통해 집요하게 공격하고 호프만은 불합리한 입법, 지방검사나 경찰의 소송요건 불충족 사례등을 내세워 반론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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