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채권입찰액 "껑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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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연초 아파트투기가 극심했던 것을 반영, 올해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평균채권입찰액이 지난해보다 3·4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건설부와 주택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 채권입찰방식에 의해 분양된 아파트는 모두 9백72가구로 가구당 평균채권입찰액은 2천3백38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의 가구당 평균입찰액 6백82만원의 3·4배에 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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