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의료인 35% 서울집중|의사가 43.8%로 가장높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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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인(의사·치과의사·간호사·한의사·조산사)은 7만4천4백1명이며 이 가운데 35.7%인 2만6천5백69명이 서울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사부가 16일 집계한 의료인 일제신고(5욀1일∼6월15일) 현황에 따르면 현업종사 의료인은 간호사가 3만3천6백52명으로 가장 많고 의사 2만7천4백46명, 치과의사 6천3백74명, 한의사 4천14명, 조산사 2천9백15명순으로 나타났다.
의료지역별 서울 집중도는 의사가 43·8%(1만2천16명)로 가장 높고 한의사39·7%(1천5백94명), 치과의사 39·1%(2천4백93명)순으로 나타났으며 조산사는 23·1%인 6백72명이 서울에서 종사하고 있다.
한편 신고 의료인중 해외거주자는 전체의 O·4%인 2백8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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