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9백정보 조성|평양에 조청련과 합영 밤나무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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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북한은 조총련과 합영으로 평양에 「단밤」연구소를 건설하고 있다. 북한의 경제협조회사와 재일조총련계(주)명흥상사간의 합영으로 건설되는 이 연구소는 자금을 지원한 조총련계 상공인 이영삼의 이름을 따 「이영삼단밤연구소」로 명명됐는데, 착공한지 1년 남짓한 기간동안 8천여평방m규모의 연구소 건물공사와 9백여정보에 달하는 밤나무단지 조성을 기본적으로 끝마쳤으며 앞으로 밤나무 밭이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관영중앙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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