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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 “도전! 플라스틱 제로”

중앙일보

입력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한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에서는 지난 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열린 제24회 세계환경의날 기념, “도전! 플라스틱 제로”의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환경in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에 앞서, 사전행사로 “플라스틱 제로 참여 서명식”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개회사에서 김진한 센터장은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활용되는 플라스틱(미세플라스틱 포함) 등에 의한 쓰레기가 토양 및 해양오염문제로 야기되어, 생물 및 생태계 파괴로부터의 예방을 위한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인천 지역사회 내 플라스틱 사용저감, 재활용 촉진 및 배출억제 등 플라스틱 제로화 사회 분위기 조성하는데 이번 포럼이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는 가천대학교 민달기 명예교수는 “자원순환경제 체계 하에서 지방정부의 폐합성수지 관리”에 대해 발제하였으며 우리 사회의 자원 순환성 향상을 위한 과제도 제시하였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진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강원모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김자영 인천YWCA 사무총장,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장,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 최진형 가톨릭환경연대 선임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이 어어졌다.

한편, 김진한 센터장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시민, 기업, 지방정부와 함께 플라스틱제로화에 노력하고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관련한 시민실천과 정책부문 등의 정보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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