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issue&] ‘장미축제’에서 사랑을 전하세요…5개 테마존 720종 100만 송이 활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세계 각국의 720종 100만 송이 장미를 화려하게 선보이는 ‘장미축제’를 다음 달 1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세계 각국의 720종 100만 송이 장미를 화려하게 선보이는 ‘장미축제’를 다음 달 1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해도 화려한 ‘장미축제’를 다음 달 1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선보이는 콘셉트는 사랑과 연애하기 좋은 데이트 성지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약 2만㎡(약 6000평) 규모의 장미원에 약 720종 100만 송이의 장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로맨틱한 포토스폿, 장미향기 체험, 장미원 공연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축제 메인 무대인 장미원은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중앙화단과 전망대 등을 신규 개장한 데 이어, 올해는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콘셉트로 한 장미 테마존으로 변신했다. 장미원 입구에서부터 순차적으로 만나게 되는 5개 테마존에서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고, 프로포즈를 거쳐 결혼식과 파티를 펼친다는 스토리를 따라 장미 아치,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스폿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가든디자이너 권혁문 작가와 함께 낭만적인 웨딩 파티를 떠올리게 하는 순백의 온실형 파빌리온 ‘그린하우스 뜰’을 이색적으로 연출했다. 고객은 꽃밭으로 들어가 가까이서 장미 향을 맡고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로즈워크포토테마길’을 조성했다.

장미원에는 로지브라이드·스위트드레스·틸라이트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20종의 장미 신품종은 물론, 포트선라이트(영국)·뉴돈(미국)·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미를 만날 수 있다. 올해 장미축제를 앞두고 에버랜드는 아모레퍼시픽 마몽드와 공동으로 새로운 장미 향을 개발했고 이 장미 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축제 기간 진행한다.

장미축제 기간 장미원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이번에 개발한 장미 향이 담긴 방향제를 현장에서 증정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장미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라라의 향수 공방’ 체험 프로그램이 하루 4회씩 펼쳐진다.

장미원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발레·비보잉·점핑스틸트 등 스트리트 댄스 대결을 펼치는 ‘스프링 업’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에는 ‘사랑의 전령사’로 분장한 연기자가 장미원 곳곳에 등장해 고객에게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포토타임 시간도 갖는다. 장미축제 기간 에버랜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개장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